평택 소사벌 놀거리 추천
안녕하세요!
2주 전에는 평택 파이토블라썸이라는 공방으로 원데이클래스 다녀왔어요!
저는 총 3개 수업을 들었어요!
드라이플라워 캔들 + 젤캔들 홀더
허브 솔트 바스붐
에센셜오일 고체 디퓨저
총 3개 수업을 들었어요!
수업당 5만원인데, 3개 한번에 들었더니
선생님께서 할인 해주셔서 하나당 4.8만원 정도 꼴에 했습니다! *_*
이번 포스팅은 캔들 클래스입니다!
먼저 드라이플라워 캔들을 만들었어요.
선생님께서 먼저 에센셜 오일을 쫘악 준비해주시고,
마음에 드는 향을 골라보라고 하세요!
이미 오일이 블렌딩 되어있어서 하나만 골라도 된다고 해요!
그런데 저는 두개 골랐어요 *_*
웜코튼과 에끌라드 아르페쥬를 골랐어요
Warm Cotton은 CLEAN 웜코튼 향수와 유사했고
Eclat D' Arpege는 LANVIN 보라색 원형 에끌라드 아르페쥬 향수에서 따온 것 같았어요!
향을 고르면 선생님께서 컵에 녹인 캔들을 부어주시고,
저희는 거기다가 오일을 지정해주신 방울 개수를 떨궈주면 돼요!
신나는 건 인스타 부메랑으로 찍었어요 ㅎㅎ
그렇게 캔들에 에센셜 오일을 잘 섞어준 후,
선생님께서 주시는 캔들그릇(?)에 붓습니다!
이러고 캔들이 굳길 기다리며 젤캔들 홀더를 시작합니다!
먼저 선생님이 꽃장식을 준비해 주시더라고요!
선생님께서 캔들 지지대와 홀더를 주십니다!
바닥만 먼저 살짝 세팅해주세요
이 지지대와 홀더 사이 빈 공간에 플라워를 넣어주고, 그 다음에 젤을 넣을 거래요!
플라워 장식을 많이 넣어줄수록 기포가 많이 생긴다구 해요
저는 여백의 미를 중시하려고 했는데, 과욕이 생겨서 그만...
더 담으려다가 선생님이 제재하셨어요ㅋㅋ
이제 플라워 장식을 고정시켜줄 젤을 부어줍니다!
이게 나름 스킬이 필요하더라고요
선생님 가이드 아래 돌리면서 붓다가 나중에 확! 끼얹어줬어요!
계피랑 여러가지 꽃 장식이 익사중인 듯한(?) 비주얼이 나왔어요
여기서 보면 예쁘고 저기서 보면 이상하지만..
그래도 저의 손재주가 담긴 작품이라서 기분이 좋았어요! *_*
이렇게 젤캔들도 완성하면
아까 드라이플라워캔들에 꽃장식을 할 시간이 됩니다!
아까 꽃장식 바구니에서 솔방울이 탐났어요
아래와 같은 조합으로 해보고 싶다고 선생님께 말씀드렸어요!
저의 신기한 취향과 선생님의 조언 아래!
뚜둥!
정말 마음에 들었어요!
이 날 해가 쨍쨍했는데, 밖에서 찍으니까 더 아름다웠어요! *_*
캔들 원데이 클래스들이 싼 편은 아니지만,
주말에 한 번 정도!
월급 앞둔 간만에 한번 정도!
이렇게 즐겁고 재미있게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*_*
다음에 비누 만들러 또 가기로 했어요~!
다음 포스팅에는 바스붐과 고체방향제까지 이어서 포스팅하겠습니다!
항상 즐거우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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