백종원 수제 돈까스 황금레시피
에어프라이어 없이 등심 돈까스 튀기는 법
안녕하세요!
이번에는 수제 등심 돈까스에 도전해봤어요!
재미있고 맛있었어요! 또 하고 싶어요ㅎㅎ
수제 등심 돈까스 재료, 비용
저는 정육점에서 총 6장의 등심을 샀어요!
그리고 1끼로 2명이 3장 먹었습니다!
나머지는 만들어놓고 냉장했어요~
약 5천원, 1시간 / 인입니다~!
레시피 지금 시작합니다!
1.
재료를 준비합니다.
고기는 정육점에서 돈까스 용으로 사면
망치로 때려주시니까 그게 편한 것 같아요!
소스는 만들 생각이 없었어서 시판용 소스 따로 샀습니다!
안심은 지방이 없이 부드럽고, 등심은 고소하고 식감이 좀 더 있어요!
2.
(선택)
저는 고기가 얇은 돈까스가 좋아서, (그리고 재미있어서)
돈까스를 망치로 한번 더 때려줬어요
백종원 꿀팁!
고기망치가 없다면 고기를 비닐에 싸서,
소주병으로 두들겨 주면 된다고 해요!
잘 때려준 돈까스는 이렇게 생겼어요!
3.
고기 밑간을 합니다.
후추랑 소금이면 충분해요!
4.
고기를 잠깐 두고,
밀가루-계란-빵을 준비합니다!
밀가루와 부침가루는 서로 대체 가능합니다!
전 집에 부침가루가 있어서 밀가루 대신 썼어요~!
저는 계란을 4알 사용했는데 (돈까스 3장 기준), 3알만 했어도 충분할 것 같아요~
직접 해보니까
밀가루를 생각보다 덜 쓰게 되고, 빵가루가 더 헤프게 써졌어요
빵가루가 입자가 커서 그런 것 같아요..
5.
이제 밀-계-빵 순서대로 고기에 입혀줄 거에요!
먼저 밀가루(부침가루)~
다음은 계란물~
마지막 빵가루~
백종원 꿀팁!
빵가루가 너무 건조해서 막 날리면,
물을 살짝 뿌려주면 더 쉽게 작업 가능합니다!
세 단계를 거치면 이렇게 생겼어요!
나머지 두 장도 해볼까요!
6.
냄비에 식용유를 충전하고 가열해주세요!
돈까스가 살짝 잠기는 정도면 되는 것 같아요.
저는 너무 많이 부었어요..! 아까운 식용유ㅜ
7.
기름 온도 맞추기!
백종원 꿀팁!
빵가루를 살짝 뭉쳐서 기름에 넣었을 때,
3초 안에 아래 사진처럼 위로 슝 떠오르면 약 160~170도래요
그게 적정 온도입니다!
8.
이제 고기 넣습니다
백종원도 정확히 몇분을 익혀라.. 라는 말은 안 하더라고요
저는 식당에서 먹는 색깔 나올때까지 기다렸어요
그럼 괜찮은 것 같아요!
이건 막 넣었을 때!
아직 그 색깔이 아니다...
오 약간 노래진다...
오 비슷해진다...
오 비슷해진다 222...
오 된 것 같다!!
건져볼까요! 뚜둥!
접시에 옮겨 담아 볼까요!
안까지 촉촉하게 잘 익었었어요ㅎㅎ
나머지 2장도 얼른 튀겨서 해치웠습니다ㅎㅎ
**기름 온도 주의! 실패작 공유**
기름 온도가 낮으면 돈까스가 기름을 쫙 먹어요!
제가 기름이 튀는 게 무서워서 중간에 불을 줄였더니
1장은 기름을 잔뜩 먹었어요
기름을 잔뜩 먹은 돈까스는 아래 사진처럼
튀김옷이 고기로부터 쉽게 떨어져요!
처음이라 여기저기 가루 날리고 정신없었지만
재미있네요!
다음에 기름 온도 조절만 잘 해서 또 하고 싶어요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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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종원 수제 돈까스 황금레시피
에어프라이어 없이 등심 돈까스 튀기는 법
였습니다!
오늘도 내일도 건강하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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