빠에야 만들기
3천원의 초간단 스페인 요리
밀키트보다 저렴하게 만드는 빠에야
안녕하세요!
꽃갈비살입니다~
오늘은!
초초초 저렴하고 간단한 버전의
빠에야
들고 왔습니다!
빠에야 재료, 비용
재료가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서,
단가가 높아질 줄 알았는데
제 예상보다 저렴하네요!
인당 3천원으로 떨어집니다 :)
사실 빠에야 시즈닝은 필수!! 는 아닌데요,
사프란 향이 워낙 빠에야에서 중요하다고 해서
한번 사봤어요ㅎㅎ
이국적인 맛이 확 나긴 해서,
도전하길 잘 한 것 같아요!
레시피, 지금 시작합니다!
1. 새우와 오징어 해동
새우와 오징어
를 먼저 해동합니다
차가운 물에 넣은 뒤, 실온에 놔주세요!
2. 양파 다지기, 볶기
먼저 양파를 잘게 다져줍니다.
그리고
식용유를 두른 팬에 중불로 양파를 볶아줍니다
캐러멜라이징 시켜주세요!
3. 해산물, 밥 볶기
양파가 갈색을 띠고,
매운향이 날라갔다 싶으면
해산물과 밥
넣어줍니다!
사실 정석은
햇반 대신 생쌀을 쓰는 건데요,
배가 너무 고파서 쌀 불릴 여유가 없었씁니다...
빠에야 시즈닝
넣어줍니다!
저는
라치나타 빠에야 시즈닝
을 사용했습니다!
겉 포장은 이렇게 생겼어요!
시즈닝은 총 4개 소포장으로 되어있는데요,
1개가 4인용이래요!
저는 2명치니까, 하나 까서 반을 썼습니다 :)
시즈닝을 넣어주면
이렇게 빨간 빛이 돕니다
4. 치킨스톡, 물 추가
밥이 잠길랑말랑~ 할만큼
물을 채워주세요!
그리고
치킨스톡을 조금씩 추가해주면서
간을 볼게요!
저는 냉동실에 남은 차돌박이가 좀 있길래,
같이 넣어줬어요!
5. 기타 간하기
치킨스톡에서 짠 맛이 나와서
소금은 따로 칠 필요가 없었어요!
파프리카 파우더
를 넣으면 그렇게 맛있다길래!
두세번 톡톡 해줬습니다 :)
6. 오븐용기로 에어프라이어 조리
겉이 살짝 바삭-하게 타야
스페인 빠에야 느낌이 날 것 같았어요ㅎㅎ
먼저 오븐용기에 담습니다
제 오븐용기가 내열온도가 100도라고 해서..
90도에서 15분 정도 돌렸어요!
끝이네요! 식사합시다!
빠에야의 겉이 바-싹하게 말랐어요!
너무 뜨거웠지만
사프란 향인지, 이국적인 맛도 나고
해산물에 차돌박이까지 들어가서
맛있게 후딱 먹어치웠어요!
매일 해먹는 요리가 질릴 때,
시즈닝만 따로 준비해서
뚝딱 만들 수 있는
빠에야
추천드립니다~!
빠에야 만들기
3천원의 초간단 스페인 요리
밀키트보다 저렴하게 만드는 빠에야
였습니다!
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:)
2022.01.10
꽃갈비살 드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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